류준열, '국찢남' 별명에 대한 소감 "최고의 극찬이다"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27 01:3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류준열이 '봉오동 전투'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봉오동전투'의 배우 류준열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류준열은 '국찢남'(국사책을 찢고 나온 남자)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것에 대해 "최고의 극찬인 것 같다"며 "저는 항상 원래 거기 있었던 사람으로 연기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런 연기를 하고 그런 배역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어 류준열은 '봉오동 전투'에 대해 "그간 일제강점기를 다룬 작품들이 민족의 아픔이나 상처를 다뤘다면 실제로 대한독립군이 일본정규군을 상대로 처음으로 승리한 승리의 역사를 다룬 작품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나혜란 기자 나혜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