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김수미 "88올림픽 당시 뉴욕 패션쇼 섰다"...알고보니 모델 출신?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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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배우 김수미가 과거 런웨이에 섰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 시작을 다양한 여름 방학 반찬 레시피를 선보였다.

이날 게스트는 국내 1호 흑인 혼혈 모델 한현민이 출연했다. 세계가 주목하는 영향력 있는 10대 모델인 한현민은 음식을 맛보며 가족 생각을 먼저하는 든든한 장남 포스를 뽐냈다.

이에 김수미는 한현민에게 "전세계에서 가장 존경하는 모델이 누구냐"고 물었고 한현민은 "차승원"이라 답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눈치가 없다. 김수미라 했어야지"라면서 한현민을 구박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수미는 "나도 런웨이에 섰던 경험이 있다"면서 "88올림픽 당시 뉴욕 패션쇼에 섰다. 그때 양장 패션을 했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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