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홍탁집 아들..."당뇨 증상, 심하면 입원해야 한다더라"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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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8개월 만에 포방터 홍탁집 긴급점검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탁집 아들 권상훈 씨는 백종원을 보자마자 "어떻게 오셨느냐"며 당황했다. 백종원은 "급습하러 왔다"며 주방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이어 "다행이다. 걱정했는데 주방 깨끗하다. 냉장고도 괜찮다. 기특하다"며 칭찬했다.

특히 백종원은 "몸이 안 좋다고 들었다"며 "병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당뇨 초기 증상이라고 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권상훈 씨는 "제가 신장이 좀 안 좋다. 소변에 거품이 나왔는데 작년 4월부터 증상이 있었다고 하니까 너무 오래됐다고 하더라. 심하면 입원해야 한다고 들었다"고 털어놨다.

백종원은 "가게에서 노동하는 건 운동이 아니다. 음식 조절하고 운동해야 한다. 양파도 많이 먹으라"며 "이제 헬스장 가서 운동하고 헬스장 인증샷 보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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