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13살 트로트 스타 정동원...박현빈 "대선배 모습 보여"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29 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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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트로트 신동 정동원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아이돌 13살 정동원 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정동원 군은 이미 보유한 팬클럽 회원 수만 300여 명이 넘는다고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팬들이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동원 군 노래 영상은 기본 조회 수가 10만 이상, 조회 수를 모두 합하면 1000만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 스타다.

1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트로트를 부르기 시작했다는 정동원 군은 노래뿐만 아니라 수준급의 색소폰, 드럼 실력까지 갖춰 제작진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더 놀라운 것은 정동원 군이 사는 경남 하동의 집 근처에는 마땅히 다닐 학원이 없어, 노래며 악기를 모두 동영상을 보며 홀로 익혔다는 사실이다. 전문가들도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트로트 가수 박현빈은 “트로트계의 대선배님들이 노래할 때 모습이 보인다. 온몸으로 노래하고 있다. 타고난 것”이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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