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송지아 "10개월 만에 89타, 비거리 200m" 그녀의 사연은?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29 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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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송지아가 남다른 골프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투4'에서는 송지아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송지아는 '해투'에 화가 난 사연을 밝혔다. 녹화가 평일이었으면 학교에 안 갔을 텐데 주말이라서 학교와 촬영장 모두 오게 됐다는 것.

송지아는 "수업 안 빠지는 게 너무 아깝잖아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해투' 출연에 대해서는 "한 명한테만 말했는데 퍼졌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친구들의 반응도 갈렸다고. 송지아는 "남자애들은 '와 네가?' 이러면서 놀라고, 여자애들은 '잘하고 와' 해줬다. 역시 남자애들은 남자애들이라 좀"이라며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아는 놀라운 골프 실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박연수는 "10개월 쳤는데 89타 친다"고 설명했고, 송지아는 "비거리 최고 기록이 200m다"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송지아는 동생 송지욱에게 갈 유전자까지 전부 자신에게 몰려왔다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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