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정주리와 이국주가 안영미를 폭로하며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정주리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윤희는 정주리와 이국주가 방송사가 다른데 어떻게 친해지셨냐고 물었다. 이국주는 '코미디빅리그'라는 프로그램에서 정주리, 안영미와 우연히 한 팀으로 코너를 하게 되며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국주는 "동기들이 바로 윗 선배를 욕하면서 친해지는 것처럼 저는 정주리와 둘이서 안영미 욕을 하며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국주의 폭로는 계속되었다. 이국주는 "안영미는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공주"라고 말했다. 또한 "심지어 분식집에 가서 돈까스를 시켜도 안 썰고 가만히 있는 사람이 안영미"라며 폭로했다.

안영미에 대한 폭로전은 정주리가 이어받아 계속되었다. 정주리는 시작부터 "안영미 다리에는 각질이 굉장히 많다"고 말하며 디스했다. 더불어 정주리는 옆에서 봐도 안영미의 각질이 너무 하얗게 일어나있다 싶으면 직접 손에 로션을 발라 안영미 다리에 발라줬다라고 말해 MC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국주는 매번 안영미가 "커피!"라고 소리치면 자신은 커피 셔틀을 했다고 말하며 안영미 디스를 거들었다. 듣고 있던 조세호 역시 자신도 안영미의 커피 셔틀이었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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