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하희라, 아빠 엄마 빼닮은 아들 딸 이야기에 흐뭇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30 0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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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아들과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하희라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하희라는 아들과 딸이 어느덧 21살, 20살이 됐다고 소개했다. MC들과 어머니들은 이어 공개된 하희라, 최수종 부부의 자녀들 사진에서 눈길을 떼지 못했다.

어머니들은 “엄마, 아빠랑 똑같이 생겼네”라고 반응했고, 하희라는 “눈매는 아빠를 닮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하희라가 “유산 끝에 첫째를 어럽게 낳았다. 그리고 4~6살까지 몸이 약했다”면서 “병원을 데리고 다니느라 직접 운전면허까지 딸 정도였다”라고 털어놨다.

덧붙여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면서 “지금은 무거운 짐을 옮길 때 남편 대신 아들 민서를 부른다”면서 너털웃음을 지었다.

또한 “아들한테 물어봤더니 ‘아빠가 엄마한테 해주는 것처럼 해줘요’라고 하더라”라며 아빠를 닮은 사랑꾼 면모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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