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련 "남편 한마디, 내인생 터닝포인트" 과거 일화는?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30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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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련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남편의 한 마디를 밝힌 사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신애련 대표가 출연해 다양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애련은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하며 너무 힘들었다. 나는 잘못이 없는데 혼났다. 또 이게 억울한데 말도 못 하고 앓았다"며 "내가 이렇게 하려고 이때까지 공부하고 취업했다 싶어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었다. 우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걸 어떻게 해결하지 싶어 지금의 남편에게 고민을 털어놨다"며 "그러자 남편이 왜 그게 사람이 문제고 회사가 문제냐고 말하며 내가 문제라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내가 이렇게 생각하면 어느 직장을 가도 적응 못한다고 했다. 그게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애련의 남편이 그가 요가복 사업을 시작하려 할 때 "말로만 하지말고 당장 실행하라"고 조언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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