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찬희 "첫 연기 '선덕여왕' 화랑 役으로 데뷔해"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30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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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찬희가 연기를 처음 했던 시절을 추억한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SF9 찬희와 다원, 팔방미인 코미디언 신봉선이 출연해 '끼 부자들' 특집이 전파를 탔다.

그중에서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SF9 찬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황우주 역을 완벽 소화해내며 '연기돌'로 인정받았다.

김용만은 찬희의 10년 차 연기자라는 반전 이력에 "맨 처음 연기했던 게 기억나냐"고 물었다.

찬희는 "선덕여왕에서 화랑 역할로 데뷔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대사가 '네' 한마디만 있었다"며 당시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찬희는 드라마 '시그널' 'SKY캐슬'에서 억울하게 누명을 쓰는 역할을 맡으며 일명 '누명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었다고 전했다.

이에 찬희는 스튜디오에서 최대한 억울하게 보일 수 있는 비결과 함께 억울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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