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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안정환 감독은 멤버들에게 몸싸움 훈련을 시키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날 안정환 감독은 조기축국 멤버들에게 다리로 버티며 등으로 미는 몸싸움 훈련을 시켰다. 이만기가 “축구에서 이런 걸 왜 하냐”고 묻자 MC 김용만과 정형돈이 “축구도 몸싸움이 엄청 심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허재와 김동현이 맞붙었고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치열한 허재는 겨우 김동현을 이기고 녹초가 된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이만기 양준혁의 싸움에서 양준혁이 승리했고, 양준혁은 “내가 만기형을 이기다니”라며 감격했다. 이만기는 “엉덩이가 아니라 드럼통 같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어깨싸움이 벌어졌고, 또 허재와 김동현, 이만기와 양준혁이 맞붙었다. 양준혁이 이기자 이만기는 “힘이 최고다”고 감탄했다. 결승전은 김동현과 양준혁. 양준혁은 김동현도 이겼고 이만기는 “힘은 양준혁이 최고다”고, 김용만은 “준혁아, 격투기 선수하자”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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