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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6일 채널A는 유흥업소 대표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A씨는 "불법 영업 사실을 몰랐다"는 대성의 해명을 '황당한 해명'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대성 측에서 모르쇠로 나가는 게 저희 측에선 진짜 어이가 없다"며 "저희 건물에서 미팅을 저녁에도 갖고 저희 가게 내려와서 같이, 룸에서도 얘기 다 나눴다"고 말했다.
또 "이 건물에 오는 연예인이 얼마나 많아, 대성이랑 연락을 취하는 연예인도 많이 오고 하는데"라고 전했다. 또 연예인 소유 건물이 되면 단속이 심해질 것을 우려한 업주들은 인테리어 공사 비용만 보상해주면 영업장을 옮기겠다고 제안했지만, 오히려 대성 측이 이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협의를 볼 때 얘기했던 부분은 보상이었어요. 솔직히 이런 가게 차리려면 돈이 한두 푼 드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 측 대리인은 채널A에 "사실 관계를 우선 확인해야 한다."며 "추후 공식적인 입장 표명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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