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3'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밀려드는 피자 주문에 당황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3'에서는 마지막 영업 날을 맞아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식당은 마지막 영업에 돌입했다. 피오는 "어린이날 마지막 달리기 하기 전 기분 엄청 떨리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6개의 테이블에 21명의 손님이 들어서며 폭풍 주문을 예고했다. 이에 강호동은 면 반죽이 헷갈린다고 호소했다. 그는 비빔국수와 파스타를 준비해 두 가지 면으로 음식을 만들어야 했다.

가장 불안에 떠는 사람은 규현이었다. 피자를 담당하는 그는 몰려드는 주문에 '멘붕'이라며 "천천히 나가면 안 되냐"고 물었다.

그러나 이수근은 "피자가 제일 빨리 나와야 한다. 피자만 먼저 나오면 다른 메뉴는 천천히 나와도 된다"며 "손님들이 다른 메뉴를 먹고 배부른 상태에서 피자가 나오면 낭패"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후 규현은 빠른 속도로 동시에 피자 3개를 굽는 기술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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