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고유정 유산 직후 행동 "아이들과 함께 살자고 한 이유는?"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31 0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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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고유정이 유산 직후 자신의 남편에게 "떨어져 사는 아이들과 함께 살자"고 제안한 것이 방송됐다.

27일 방송된 SBS 시사 예능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고유정이 재혼을 두 번이나 했지만 그 때마다 유산을 했고, 총 두 번의 유산을 했다고 밝혔다.

고유정은 첫 번째 유산 직후 가출을 했고, 화가 난 남편은 SNS 프로필 사진을 자신의 아들 사진으로 바꿨다고 했다. 그 이유 격분한 고유정이 "현재 떨어져 살고 있는 각자의 아이들을 데려와 함께 살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두 번째 아이가 유산되자 고유정의 제안을 거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 남편은 제안을 수락했고, 남편의 아들을 데리고 온 날 아들이 질식사하여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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