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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3’에는 마지막 영업을 하루 앞두고 숙소에서 회식하는 강식당 멤버들의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멤버들은 강호동에게 건배사 겸 축하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강호동은 “본사에서는 외식이라도 했으면”이라고 입을 뗐고 옆에 있던 은지원은 딴짓을 했다.
이때 강호동은 테이블 밑에서 은지원의 무릎을 쳤다. 굉음에 놀란 피오는 “지원이 형 무릎하나만 갖다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은지원이 인상쓰자 강호동은 “방심해서는 안 된다. 마무리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이라며 건배사를 이어갔다.
은지원은 “참 카메라 안보이게 잘 때려”라고 강호동을 나무랐다. 이수근은 “모르면 내가 때린 줄 알거야”라고 덧붙였고 강호동은 민망한 듯 웃었다.
이어 은지원은 “여기 고추냉이 진짜 맛있다. 장난 아니야. 진짜 맛있어”라며 강호동에게 고추냉이 시식을 권했다. 시식한 강호동은 엄청난 매운 맛에 당황했고 은지원은 복수에 성공하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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