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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동현이 과거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동현은 "여기에 있는 한 분과 몸을 섞은 적이 있다. 링 위에서 서로 잡고 하는 걸 몸을 섞는다고 한다. 정말 깜짝 놀랐다. 사람에게 제일 중요한 건 목이다. 목부터 제압하면 몸은 자연히 따라간다. 이에 대한 원리를 정확히 알고 있더라. 잡자마자 제 목을 제압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보던 전현무는 "단 1초도 한 분을 절대 안 본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동현을 제압했던 주인공이 이영자였기 때문. 앞서 이영자는 한 프로그램에서 김동현과 만났고, 한방에 목을 잡고 그를 넘어뜨린 바 있다.
이어 김동현은 "커뮤니티에서 도는 유명한 짤방이 있다. 이영자 씨가 여자 두 명을 한번에 듣고 가더라. 힘들어하지도 않고 그냥 바로 들고 가더라"라며 이영자를 '싸움짱'으로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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