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딘딘 "나와 유노윤호 형은 이정재·정우성 느낌"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31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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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딘딘이 자신과 유노윤호의 조합에 대해 절친 이정재·정우성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새 예능 '놀뭐'에서는 유재석, 유노윤호, 조세호, 딘딘, 태항호 등 릴레이 카메라의 첫 주자였던 이들이 조세호의 집에 모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딘딘은 절친한 형이자 존경하는 유노윤호 옆으로 가서 앉았고, 유재석은 "윤호가 이제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다. 박수홍 형과 개그맨 손헌수를 보는 것 같다"고 했다.

딘딘은 "그런 느낌 아니다. 우린 이정재, 정우성 느낌이다. 무슨 소리 하는 거냐?"며 반박했다. 유재석은 "아니다. 수홍이 형, 헌수 느낌이다. 항호야 어떤 느낌이냐?"고 물었고, 태항호는 "약간 딘딘이 부하 느낌"이라고 했다.

딘딘은 "형들이 모르는 깊은 우정이 있다"고 자랑했고, 유재석은 "딘딘이 충신으로 하자"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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