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숙행 "1983년생 아냐 사실 마흔 살 넘었다"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01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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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행의 나이가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에는 가수 숙행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숙행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제가 나이가 많다. 날 좋아하는 분이 계실까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들 1983년생으로 알고 있다. 사실은 1979년생이다"라며 "나이가 너무 많다"고 자책했다.

숙행은 "40살이 넘으니까 갑자기 아이가 예뻐 보이더라. 그게 여자의 본능인가 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숙행은 3인조 일렉트로닉 현악 그룹 미켈로 데뷔한 후 2011년 '0순위'라는 음반을 내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지만 오랜 무명 시간을 보냈다. 올해 2월 방송된 트로트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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