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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JTBC '캠클'에서는 2일차에 접어든 핑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함께 식사를 하던 중 결혼을 한 이효리, 이진, 성유리는 각자 남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성유리는 남편을 떠올리며 "나 대신 컴플레인을 거는 모습에 반했다"고 전했다. 이효리 역시 "남편이 지도를 잘 보는데, 그런 모습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성유리는 "남편은 친구는 많은데 만날 시간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효리는 이상순을 언급하며 "오빠는 나 말곤 없다"라며 "다른 사람 만나는 거 안 좋아한다. 다른 사람이 있으면 말을 안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효리는 "그런데 또 혼자 있는 시간에 신나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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