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양치승 "방탄소년단 진 어깨 원래 넓어…김우빈 태평양 어깨돼"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02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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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양치승 헬스 트레이너가 방탄소년단 진과 김우빈을 만들었다고 밝혀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스'는 '비스 학교! 2019 썸머 특강'으로 꾸며져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치승은 "짐승돌을 내가 만들었다. 아이돌인데 미국 같은 근육질 몸매도 좋다면 오라고 해서 온 게 2PM과 2AM이다. 창민이는 대회에도 내보내려고 설득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또 '어깨 깡패 전문 트레이너'로도 불린다는 양치승은 방탄소년단 진과 김우빈의 넓은 어깨를 만든 장본인이라고. 그는 "진이는 원래 어깨가 넓은 상태였는데 아무도 따라오지 못하게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우빈에 대해서는 "우빈이는 처음에 만났을 때 연필이라고 놀릴 정도로 어깨가 좁은 스타일이었는데 운동을 열심히 했다"며 "4~5년 지나니까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데 광채가 나더라. 몸 자체가 변하니까 이미지도 변해서 다른 사람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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