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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재진 정신과 의사가 멤버 김광규와 경헌에게 조언을 건네 이목을 모았다.
이날 경헌은 "가까운 지인에게 나도 모르게 자꾸 화를 더 내게 된다"고 상담했다. 이에 양 닥터는 의사로 돌아가 진지하게 상담했다.
양재진은 "사회생활에서 겪는 대인관계에서는 화를 조절하는 기능이 무의식적으로 조절이 잘 되는데, 근데 조심할 필요가 없는 관계에서는 뇌를 방심하게 만든다"며 상담을 이어갔다.
양재진의 진료 소식을 들은 김광규도 그를 찾아갔다. 김광규는 "최근 결혼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잠이 안 온다"며 불면증에 대해 상담했다.
김광규는 "일찍 자면 새벽 3시, 늦게 자면 새벽 5시"라고 말했다. 이에 양재진은 "늦게 일어나니까 늦게 자는 것이라며 생체시계는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게 햇빛이다. 밤에 자기 전에 절대 TV를 보지 말라"고 충고했다.
또한 그는 "스마트폰도 보지 말라. 낮에 절대 누워있지 말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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