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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씨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푹푹찌고습한날 #유벤튜스지각 처음 있는 일이라 당황. 암것도 모르고ㅠ 하염없이 기다림... #아빠는딸들걱정 #딸들은아빠걱정 #서로무사함확인중”이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서 이동국은 딸 재시-재아와 함께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경기장 선수 대기실에 이동국은 더운 날 관중석에서 지루하게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을 걱정하며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 격인 K리그 팀과 이탈리아 세리에A 명가 유벤투스 팀이 친선전을 가졌다. 하지만 크리스티아 호날두는 자신을 보러 온 관중들을 외면한 채 그라운드 한 번 밟지 않고 벤치에서 자리를 지켰다.
앞서 주최 측과 프로축구연맹이 호날두가 45분 이상 경기에 출전한다고 공언했던 터라 관중들은 비싼 티켓값을 지불했지만 뒤통수를 맞은 셈. 또한 호날두와 선의의 경쟁을 기대했던 선수들 역시 허탈하긴 마찬가지였다.
경기를 마친 뒤 팀 K리그 최선참인 이동국은 경기의 아쉬운 부분에 대해 "모든 팬이 특정 선수가 나오길 기대했는데 아쉬웠다. 호날두보다 (리오넬) 메시가 세계 최고라는 생각이 갑자기 든다”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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