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성교육 강사 손경이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2019 썸머 특강’으로 손경이가 출연했다.

손경이는 51세기형 어머니 소리를 듣는 성교육 강사. 이날 방송에서 손경이는 “딸은 초경 파티가 있지 않냐. 아들에게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알려줬다. 몸이 변하는데 나중에 어떤 액체가 나올 거다. 어른이 되는 거다”고 아들 성교육에 대해 말했다.

이어 손경이는 “존칭어 써주고 어른 대접해주고 용돈도 올려준다고 했다. 갖고 싶은 걸 준다고 했더니 휴대폰 갖고 싶다고 하더라. 아들이 매일 기다린 거다”고 아들의 첫사정 파티를 열어줬다고 알렸다.

그와 함께 손경이는 아들의 첫사정 파티 당시 영상을 공개하며 “저 영상이 11년 전 거다. 저 영상은 결혼식 때 틀 거다. 6살 때부터 성교육을 해서 편하게 이야기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