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현숙 "'막영애' 측 비상대책회의 열려"...다이어트로 6kg 감량 후 무슨 일이?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03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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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현숙이 다이어트로 인해 '막돼먹은 영애씨' 비상대책회의가 열렸다고 밝혀 화제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tvN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7'의 주역 배우 김현숙과 정보석이 밥동무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현숙은 "이경규에게 한 번 연락 온 적이 있었다. 다이어트약 광고를 해볼 생각이 있냐고 묻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저는 그 당시에 살을 빼면 안 됐다. 제가 살이 빠졌을 때는 tvN 측에서 비상대책회의가 열릴 정도"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예전에 실제로 5, 6kg를 뺀 적이 있었다. 당시 본부장이 저와 계약할 때 65kg 이하로 빠지면 안 된다는 걸 기입했어야 되는 거 아니었냐고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때문에 '막돼먹은 영애씨' 메인 감독에게는 특명이 내려졌다고. 김현숙은 "감독님이 저를 일주일에 한 번씩 꼭 만나 고기를 먹여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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