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프렌즈' 주우재 38만원 쿨한 결제...홍윤화 "저게 썸이구나"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03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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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프렌즈' 주우재가 사비로 38만원 금액을 결제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tvN ‘뭐든지 프렌즈’에서는 주우재와 김지민이 센스 甲 신혼 집들이 선물을 주제로 랭킹마트 TOP 5를 진행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주우재와 김지민은 첫 번째 순서에서 미니빔을 골랐다. 399,000원 가격을 기록한 미니 빔은 4위에 올라 두 사람은 대박이 터졌다. 주우재는 “어쩐지 골랐을 때 앞에서 정색을 하시더라”고 제작진을 가리키며 크게 기뻐했다.

두 번째 선택에서 주우재는 미니 냉장고를 골랐다. 주우재는 “큰 냉장고가 혼수로 하면 미니 냉장고 같은 걸 설치해놓고 맥주나 와인 같은 걸 넣으면 좋을 것 같다”면서 김지민에게 “나를 믿고 가시고 틀리면 내가 누나 주겠다”고 약속했다.

김지민은 “행복하다. 얻어 가는 게 많은 방송이다”고 흐뭇해 했고, 홍윤화는 “저게 썸이구나”고 말했다.

389,000원의 미니 냉장고는 아쉽게 7위에 올랐다. 결국 주우재는 사비로 최고 금액을 결제해 MC 붐을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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