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방송인, 서장훈과 만나기 전 친구들에게 '강타 부인'이라는 소리 들은 이유는?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03 0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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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의 전 부인이자 미모의 방송인이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과거 강타에 대해 언급한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그녀는 과거 학창 시절 꿈이 강타 부인이었다고 말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지난 2015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그녀는 "강타 씨를 정말 좋아했다"며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는 '강타 부인'이란 소리까지 들었다. 그런데 같은 회사(SM) 소속이 되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밝혔다.

또한 그해 9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그녀는 자신이 강타의 팬이라고 밝히며 "그동안 팬이라고 많이 얘기해서 알고 계실 텐데, 지금까지 아무 연락이 없는 걸 보면 한 번 만나서 강아지들 산책시키고 노는 건 어떨지"라며 영상편지를 남겨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이어 "중학교 때는 열렬히 사모를 하고, 강타 오빠가 그때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들어가서 동국대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도 했다"고도 전했다.

이에 MC 김국진은 그녀에게 "원래 꿈이 강타 부인이라고 했느냐. 강타를 보고 '사람이 아니다. 강타 절대자다'라고 칭송을 한다던데"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후 그녀는 KBS 예능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와 채널A '싱데렐라' 등에서도 강타에 대한 팬심을 알렸으며, 2016년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타와 연기하고 싶다"면서 "친분은 딱히 없는데 얼마 전에 콘서트에 가서 처음 만났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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