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현숙 "제주살이 2년차, 오늘도 비행기 타고 출근해" 그녀의 사연은?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05 0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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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현숙이 제주살이 2년차의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정보석과 김현숙이 밥동무로 출연, 성동구 금호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강호동은 김현숙을 보고 "출산드라"라고 외치며 "예능 후배인데 연기를 너무 잘한다"고 반가워했다. 김현숙은 지난 2005년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산드라 캐릭터로 등장,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정보석은 "나도 사실 개그맨으로 알았는데, 원래 직업은 배우다. 개그를 너무 잘한 거다"며 후배 김현숙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네 사람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가 공존하는 금호동을 둘러봤다. "어느 동네에 살고 있냐"는 질문에 정보석은 "나는 성북동에 산다"고 밝혔고, 제주살이 2년차 김현숙은 "나는 제주도에 산다. 오늘도 아침 비행기를 타고 왔다. 저는 출근을 비행기 타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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