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이형철 "지금 아기 낳으면 100세까지 돈벌어야" 한숨에 얽힌 사연은?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05 0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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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2' 배우 이형철이 2세에 대한 고민으로 한숨을 내쉰 사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이형철 신주리 커플의 고창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신주리는 오프숄더 상의를 입고 이형철이 출장차 간 고성으로 향했다.

정자에서 함께 다과를 즐기며 상황극을 하던 두 사람에게 한 아저씨가 딸과 함께 다가와 사진 요청을 했다.

이어 아내가 다가와 18개월 딸을 신주리의 품에 안겼다. 여자 아이들은 두 사람의 품에 안겨 사진을 찍었다. 이형철은 "우리 벌써 둘 낳은 거냐'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신주리는 "딸은 안으면 몸에 착 감기는 게 있다"고 말했고, 이형철 또한 "조카를 보니까 느끼겠더라. 아들은 그런 게 없다"면서 동조했다.

그러더니 이형철은 돌연 한숨을 쉬었다.

이형철은 "내가 지금 아기를 낳아도 아이가 20살 때 난 70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주리는 "100세 시대다"면서 형철을 위로했다. 그러나 형철은 "나 100세까지 일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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