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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뭉쳐야 찬다'에서는 김요한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허재는 김요한에 이목이 집중되자 "옛날에 저 정도 안 생기고 인기 없던 사람이 어딨어"라고 말하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성주는 "보통 외모가 좋으면 실력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둘 다 뛰어나다. 키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김요한은 "85년생이고 키는 정확히 201cm다. 평균 연령을 확 낮출 수 있다. 호칭은 뭐라고 부르면 되냐"고 물었다.
이에 허재는 이만기를 지목하며 "여기는 할아버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만기는 "내가 할아버지면 허재는 아버지다. 니가 내를 할배라 했잖아"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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