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노쇼' 이동국 "메시가 최고"...김수로와 이선균-위너 김진우는?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05 0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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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동국, 배우 이선균, 김수로, 위너 김진우가 유벤투수FC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경기 불참에 보인 반응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호날두 노쇼 논란에 대한 스타들의 반응이 전파를 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난 7월 26일 개최된 K리그 선발팀과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당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출전 당일 사전 팬미팅에도 참석하지 않았고, 1시간 지각한 축구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팬서비스 없이 퇴장했고, 이탈리아로 돌아간 뒤 “고향에 돌아와 너무 좋다”는 글을 SNS에 남겨 ‘노쇼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축구선수 이동국은 “세계 최고의 선수는 호날두가 아니라 메시인 것 같다.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행동을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목격담에 따르면 이선균 역시 경기 내내 굳은 표정으로 관람했으며,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떴다고 밝혔다.

김수로와 김진우는 각자 자신의 SNS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향한 실망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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