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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과 함께 한국 여행에 나서는 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는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우리 처음 봤을 때 솔직히 나 어땠냐"고 물어봤고, 그는 "너 되게 괜찮다고 생각했다. 네가 되게 유명한 뮤지션이어서 어떤 사람일지 되게 궁금했는데 넌 정말 괜찮은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캐서린 프레스콧 또한 헨리에게 자신의 첫인상을 물었고, 헨리는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다. 스스로 확신 있어 보이는 게 좋았다"고 웃으며 대답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영상을 보던 박나래는 "곧 반지 나올 기세다. 비빔밥에 반지 숨겨져 있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헨리는 기안84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기안84는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었다. 그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답했고, 헨리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헨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특별한 감정이 있는 건 아닌데 막상 들으면 사람이 좀 놀란다. 많이 아니고 조금 놀랐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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