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8월 5일 매체보도에 따르면 추신수의 장남(14)과 차남(10)의 '대한민국 국적을 이탈 신고'가 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적 이탈은 외국인 부모의 자녀이거나 외국에서 태어난 경우 갖는 복수의 국적에서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것을 뜻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승준의 사례와 비교하며 옹호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는 상황.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병역신체검사에서 허리디스크로 4급판정을 받아 공익근무가 확정된 바 있다.
하지만 유승준은 "병역기피로 법을 어긴다든지 어떤 편법을 쓰겠다든지 등의 생각이 전혀 없다"라는 발언을 뒤집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공항에서 입국이 금지당했다.
이에 그는 "매우 유감이고 난감하다"라고 심경을 전하고 6시간만에 미국으로 돌아가야 했다.
이후 2003년 유승준은 예비 장인의 장례식으로 인도적 차원에서 입국이 허용돼 국내 입국했다. 그는 공항에서부터 몰려든 시민들에게 "양키 고 홈"이라는 욕설을 들어가며 모욕적인 입국을 했다.
또한 2015년 홍콩에 머물던 유승준은 인터넷 방송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무릎을 꿇은 채로 국민들에 사과를 하며 "다시 돌아간다면 군대를 갈것인가"라는 질문에 "돌이킬 수 있다면 무조건 가야한다"라며 입국 금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유승준에게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진 이유는 평소 군입대에 대해 공언하고 연예계 활동을 통해 수익을 올렸음에도, 자신의 말을 뒤집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군복무를 피했기 때문이다.
반면 추신수의 두 아들은 미국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추신수의 두 아들이 미국에서 태어났고 학업 등의 이유로 국적 이탈이 필요되는 상황도 있다는 점에서 옹호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