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열애가 눈길을 모으면서, JYP 연애금지령 3년에 얽힌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20일 타이틀곡 'OOH-AHH하게'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10월 20일 데뷔 3주년을 맞아 트와이스의 연애 금지령은 해제된 것.

과거 '섹션TV 연예통신'에 함께 출연한 박진영과 트와이스는 '연애 금지령'에 대해 언급하며, 박진영이 "첫 방송 기준으로 3년이다"라며 "3년 지나고 남자친구 데려오면 밥을 사주겠다"라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트와이스의 연애금지령은 다른 방송에서도 언급되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트와이스 사나와 정연은 "JYP에도 연애금지령이 있지 않나?"라는 MC 규현의 질문에 "3년 동안 연애 금지령이 내렸다"며 "1년 활동했으니까 2년 남았다"고 햇수를 세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는 각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