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김상중 "'그것이 알고싶다' 11년...고유정 사건 가장 충격적"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07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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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배우 김상중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 고유정 사건을 꼽아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나쁜녀석들: THE MOVIE' 출연 배우들의 인터뷰가 안방을 찾아갔다.

벌써 11년 째 '그것이 알고 싶다' 진행을 맡고 있는 김상중은 이날 "그동안 다룬 사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이냐?"란 리포터의 질문에, "얼마 전 방송됐던 고유정 사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차마 방송에서는 말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 그동안 용의자, 범죄자 중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다"고 털어놨다.

또 김상중은 "이제는 내가 어떤 것을 해도 '그것이 알고싶다'를 떠올린다. 그래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인터뷰 같은 것에서는 아재개그를 많이 한다"고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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