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13년 동안 처음이라 당혹"...故 김성재 편 결방에 남긴 소감은?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07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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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진행자 김상중이 故(고) 김성재 편 결방 소식을 알리며 아쉬움을 내비친 모습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2번째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영상에서 김상중은 “얼마 전 라이브 방송으로 인사드리고, 두 번째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좋은 소식을 가지고 인사를 드리면 좋은데 갑작스럽게 인사를 드린다. '그알' 故 김성재 죽음의 미스터리 편은 법원의 결정으로 방송금지 처분이 내려졌다. 토요일(3일) '그것이 알고싶다'은 결방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13년 동안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하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 당해본 일이다. 그래서 굉장히 당혹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행자로서 여러분께 이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싶어서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상중은 "'그알' 팀들은 계속해서 여러분들의 제보를 기다릴 것이다. 많은 제보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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