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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방송된 ‘라라랜드’에서는 LA에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제니의 일상이 안방을 찾아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당시 제작진은 이제니를 섭외한 이유에 대해 “이제니가 한국을 떠난 지 15년이 됐지만 아직도 그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연예계를 떠난 이유에 대해 이제니는 “16살인 어릴 때 시작해서 적응을 못했던 것 같다. 그때 당시만 해도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앞뒤가 다른 이들을 목격하고 실망을 했고 충격을 받았다. 당시 너무 순진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사람들에 대한 상처 그저 연기가 하고 싶었을 뿐인데 연기를 하려고 큰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이 힘들었다. 연예계생활이 안 맞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니는 “쉬고 다시 오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다. 그런데 시기를 놓쳤다. 연기는 하고 싶었는데 내가 원했던 것은 못하고 동생 역할만 들어오더라”고 고백했다.
또한 이제니는 과거 빚 때문에 섹시 화보를 찍었다는 루머를 해명했다. 그는 “원래 좀 쉬고 돌아오고 싶었는데 그걸 놓친 거다. 이미지를 바꿔서 오고 싶었던 욕심이 컸다. 화보도 이미지를 변신하고 싶어서 찍었던 건데 거부감이 컸던 것 같다. 가릴 거 다 가리고 한 건데 이상하게 해석된 것 같다”며 “빚 때문에 찍었다는 루머도 신경도 안 쓴다. 쌓아두고 있지 않다. 소문들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제니는 웹디자인 일을 하며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며 동료 디자이너들과 카리스마있는 모습으로 회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력 10년의 웹디자이너로 활약중인 이제니는 한국에 있을 때부터 꾸준히 공부를 해왔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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