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소녀시대 수영, 티파니, 서현, 씨스타 출신 보라와 친분샷을 남겼다.

엄정화는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티파니의 공연은 공감과 감동이었다 소녀시대에서 티파니영 으로 홀로서는 그녀의 열정, 꿈들을 그녀만의 노래로 만들어 들려줬다”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꿈을 꾸는 사람들의 당당함 ,행복, 희망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솔로가수로서 여자가수로서 때론 그 길이 두렵고 외로울지라도 멋지게 해낼 티파니를 응원하며 박수를 보낸다”라는 말로 티파니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엄정화는 티파니를 중심으로 보라, 서현, 수영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솔로 컴백한 티파니의 공연장에서 만나 빛나는 미모의 우정샷을 완성해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엄정화는 “눈빛만 보아도 알 수. 있어,, 그 안에 담긴 게 무엇인지,, 만나서 너무 반갑고 좋았어. 모두의 미래를 격하게 응원하고 기대할거야 #사랑한다#아름다운모두”라는 메시지와 함께 서현, 보라, 수영과 객석에서 찍은 사진까지 추가 공개했다.

한편 티파니는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오픈 하츠 이브 인 서울(OPEN HEARTS EVE in Seoul)'를 개최했다. 이 무대에서 서현과 수영은 티파니와 함께 소녀시대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불러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