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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혼족어플’에서는 홀로 폐가체험을 떠난 강한나의 비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야심한 시각, 폐가에 도착한 강한나는 “혹시나 귀신을 볼 수도 있을까봐 가방에 이것저것 좀 챙겨왔다”고 운을 뗐다.
그가 준비한 귀신 퇴치 물품은 마늘, 팥, 손전등 등이었다. 특히 그는 “팥은 건물 구석구석 뿌릴 생각이다. 그리고 제 몸에도 좀 뿌려야 할 것 같다. 어깨에 귀신이 붙어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내 “무서운 얘기를 왜 스스로 했는지 의문이다. 갑자기 너무 무섭다”며 겁에 질린 표정을 지었다.
또한 “손전등도 필수템이다. 제 얼굴을 비춰서 오히려 귀신을 달아나게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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