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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SBS ‘집사부’에선 최수종이 새 사부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수종이 연기생활 33년간 지켜온 건 지각을 절대 금물이라는 것. 최수종은 “평균 1시간을 일찍 나간다”라며 “나와의 약속이다. 늦게 와서 인사를 받느니 먼저 와서 인사를 하는 게 훨씬 낫다”라고 밝혔다.
최수종은 “내가 늦게 와서 이 많은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받는다고 생각해보라. 민망하고 쑥스럽지 않겠나. 내가 먼저 와서 하는 게 낫다”라고 거듭 말했다.
이날도 최수종은 2시간 먼저 촬영장에 도착해 모든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했다고. 최수종은 “내 행동 하나에 모든 스태프들이 편해질 수 있다”라고 철학을 전해 멤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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