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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진화는 함소원과 한바탕 말다툼을 벌였고, 이후 가출을 했다. 함소원은 가출한 진화에게 수 차례 전화를 했고, 겨우 전화를 받은 진화는 조금 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통화를 거부했다.
이 부부의 다툼의 원인은 돈 문제였다. 진화가 친구가 급히 돈을 빌려달라는 말에 아내인 함소원과 상의하지 않고, 먼저 300만원을 보냈던 것. 이어 진화 친구가 1400만원을 빌려달라는 내용까지 함소원이 알게 됐다. 이를 두고 두 사람은 의견 충돌로 싸우게 됐다.
특히 진화는 자존심에 상처를 받은 듯 화를 삭이지 못했고, 결국 집을 나가게 됐다.
이후 3일 만에 진화가 집으로 들어왔다. 진화는 방에서 함소원과 대화를 하게 됐다. 그는 서운함이 가득했다. 진화는 자신이 힘들어도 참지만, 함소원은 비난을 한다면서 그것에 화가 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돌아오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또 자신의 체면을 생각해 주면 안 됐냐고 했다.
함소원은 다른 방식으로 친구를 도와줄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했다. 진화와는 의견이 달랐다. 자존심까지 상했다는 것을 강조했고,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또 "돈이 생명인 사람"이라고 했고, 계속 잔소리를 해 자신이 밥 한끼 먹는 것도 고민이라고 했다. 함소원의 소비관과 달라서 스트레스가 적지 않았던 것이다.
함소원은 진화의 소비 습관을 걱정했고, 친정 엄마가 했던 말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진화가 한 달에 쓸 현금, 카드 금액을 알려달라고 했다. 당근과 채찍 사용이었다. 이 말을 들은 진화는 미소를 지었고, 기분이 한껏 풀렸다.
이후 함소원은 현금 100만원 용돈을 허락했고, 두 사람은 곧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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