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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과 어머니, 오빠가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겼다. 식사를 하며 송가인과 오빠는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송가인은 “고등학교 때 만날 오빠 도시락 싸줬다. 나 같은 동생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오빠는 이를 기억하지 못했고, 송가인은 “때린 놈은 기억 못하고 맞은 놈만 기억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그때 오빠 친구들이 와서 구기자물 다 먹고 갔다”고 했고, 오빠는 “그 친구들이 지금 다 네 팬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그 시절 송가인의 과거 졸업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송가인은 단정하게 교복을 입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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