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선 감독이 학부모 성폭행과 횡령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8월 8일 JTBC는 정종선 감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학부모의 인터뷰를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냈다.

피해를 주장하는 한 학부모 "어떤 일을 당했다고해도 함부로 말을 할 수가 없어요"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학부모는 정종선 감독이 아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학교로 불러낸 뒤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또한 정종선 감독은 축구팀 운영비 횡령 혐의도 받고 있다. 서울 강남의 한 고교에서 축구 감독을 맡고 있는 정종선은 지속적으로 학부모들로부터 받은 축구팀 운영비를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정종선 감독은 선수들의 ‘인성’을 강조하며 인성교육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성폭행 논란과 횡령 혐의는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한편 경찰은 지난 2월부터 정종선 감독의 횡령을 조사하기 시작했으며,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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