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4일부터 서울 도봉구내 소상공인들은 도봉구청 1층에서 대출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우리은행과 연계해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영세상인을 위해 구청 1층 민원여권과 내에 우리미소금융재단 도봉구청 출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장소는 1인 근무 전용창구 형태로 운영되며 우리미소금융 전문위원이 상담 및 자금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개인신용등급이 7~10등급에 해당하거나 지역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이 7만1740원 이하인 저신용ㆍ저소득의 소상공인이다. 창업임차자금의 경우 5000만원 이내, 운영자금·시설개선자금 등은 10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이자는 연 4.5%로 3∼5년간 원리금균등분할상환조건이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미소금융 도봉구청 출장소(3494-5923)로 문의하면 된다.
유은영 기자 ryu2012@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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