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청소년수련관, 9일 1박2일 가족캠프 가져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6-07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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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마포청소년수련관은 9일과 내달 14일에 단절된 가족의 의사소통 개선을 위한 1박2일 가족캠프 '온통(溫通)Fam'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2년 서울시 청소년프로그램 가족체험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친환경 가족문패 만들기, 가족대항 물놀이 게임, 가족운동회, 세대공감 Best5, Family hug, 레일 바이크 레저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1회당 1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일에는 양평 청운골 생태마을에서 1회차의 일정을 마쳤으며, 앞으로 6월9일과 7월14일 2회가 남아있다.
캠프에 관심있는 가족은 마포청소년수련관 체험활동팀(3153-59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문제의 가장 큰 요인인 가정내 의사소통 부재를 극복하는 다양하고 활동적인 가족대상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사진설명= 마포구 마포청소년수련관은 9일과 내달 14일에 단절된 가족의 의사소통 개선을 위한 1박2일 가족캠프 '온통(溫通)Fam'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2일 캠프에 참가해 아빠와 함께 글씨를 쓰는 어린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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