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살림 주민들과 함께 꾸린다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6-12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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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4회 예산학교 운영
[시민일보]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이달 중 '2012 관악구 주민참여 예산학교(이하 주민참여예산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이달 21, 22, 23, 25일 각각 4회에 걸쳐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강의 내용은 ▲참여예산제란 무엇인가 ▲관악구 예산분석 및 재정현황 이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 등이다.
신청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 위원 외 지역내 주소를 둔 주민 또는 지역내 직장에 다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수료자는 향후 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에 우선 위촉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우편 또는 팩스, 이메일, 전화로 하면 된다.
주민예산학교는 각각 21일 오후 2시, 22일 오전 09시30분, 23일 오후 2시, 25일 오후 7시 개강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조기정착과 주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참여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주민참여 예산학교'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880-3100)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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