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시 최초의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대상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상상팡팡'이 26일 개관한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6일 초중고등학생 뿐 아니라 성인들의 진로 탐색을 도와주는 강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구천면로 395, 642.09㎡)를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시민 누구나 적성 탐색과 적성검사를 거쳐 진로에 관한 1:1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후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진로 포트폴리오 또는 자기주도학습 계획을 작성해보며 진로를 설정해 볼 수 있다.
또 센터 한켠에는 진로 관련 도서 300권을 비치한 소규모 진로 정보 도서관과 정보 검색용 PC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울 전망이다 .
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이밖에도 1만여개의 직업들을 6개 군으로 분류해 분야별 직업을 알아보고 해당 직업 종사자를 인터뷰해보는 '직업탐구 기자단' 프로그램,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인사들을 만나보는 '강동 리더스 멘토링,' 해당 분야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는 '직업체험강좌'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센터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일반인 등 진로나 직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센터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일반인 등 진로나 직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서울시 최초로 설립한 ‘강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 주는 인생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이나 지역 기업 등의 참여를 유도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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