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 기부, 천배 행복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6-28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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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7~9월 이웃돕기성금 모금 캠페인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소외이웃 돕기에 손을 모은다.
구는 7월부터 9월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천원의 희망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천원의 희망 나눔’ 캠페인은 주민들이 천원 단위로 구좌를 개설한 후 일정 기간을 정해 정기 후원하는 자발적 소액모금 기부활동이다.
이웃돕기 의사가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금액 부담 없이 최소 1000원부터 꾸준히 후원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될 만하다.
후원 구좌 개설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작은 금액도 모이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문의 (480-1781)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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