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여성이 행복한 동작구 만든다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6-28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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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간 맞이 기념식ㆍ강연 내달 4일 열어
6일엔 참새어린이공원서 비폭력배움터 행사
[시민일보]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제17회 여성주간(7월1~7일)을 맞아 기념식, 특강,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여성이 행복한 동작만들기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7월4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여성평등과 여성사회참여에 공로가 큰 여성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날 구는 여성가족부 장관을 역임한 장하진 현 한국어린이도서관협회 이사장을 강사로 초청, ‘행복한 가족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또한 동작구 예비사회적기업인 정가악회 국악공연(가야금, 대금)도 마련돼 있어 참석자들에게 볼거리와 흥밋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내달 6일 방동 참새어린이공원에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마을속 비폭력 배움터 행사 등 마을사람들의 즐거운 참여로 자연친화적이고 이웃과 소통하는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내달 9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는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의식 확산 교육을 통한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여성주간을 맞아 실질적 성평등 실현이라는 슬로건을 갖고서 범구민적 관심을 높이는 각종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구정전반에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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