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함께 오는 8일 구 보건소에서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국제의료봉사단 소속 의료진과 마포구 보건소 및 그랜드코리아레저 사회공헌봉사단의 지원인력 등 총 100여명이 자원봉사에 나선다.
보건소 2층에서 진료접수하면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치과, 산부인과 등 10개 과 가운데 원하는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투약과 간단한 처치도 받을 수 있다.
진료 후 정밀검사 등이 필요하면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대사증후군 검진, 영유아 예방접종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사후관리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등에게 양질의 무료진료를 실시함으로써 건강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며 “사후관리와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보건소 의약과(3153-91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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