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오는 16~17일까지 1박2일간 경기도 가평군 및 강원도 춘천시 일대에서 다문화 부부들을 대상으로 '한마음캠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가정형편 등 여러 사정으로 신혼여행을 가지 못한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화목한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 대상자는 3년 이내 결혼한 다문화 부부 15쌍 및 자녀를 포함한 40명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저소득, 참여경험이 없는 가족 위주로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7일까지 서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375-7530)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캠프 일정은 수목원에서 허니문 기념촬영, 김유정 문화촌, 물놀이,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부부관계와 소통, 부부 대화의 시간 등을 갖는다.
정옥진 보육가족과장은 "이번 캠프로 다문화가정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보육가족과(330-1292)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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