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16일 개관 3주년을 맞는 강동구립강일도서관이 6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덕수)가 강일도서관 개관 3주년을 맞아 15일부터 20일까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과월호잡지 및 부록 나눔 행사 ▲3주년 축하 초콜릿 만들기 ▲강일사랑 낙서판 행사 총 3가지다.

이 가운데 과월호 잡지 부록 나눔행사와 초콜릿 만들기 행사는 15일 오후 2~5시 도서관 4층 로비에서 열린다.

과월호 잡지 부록나눔 행사에서는 2011년 5~9월 발행된 취미, 생활, 뷰티 등 분야의 잡지 총 1600여부를 가족당 3권(부록은 2권)까지 가져갈 수 있다.

또 초콜릿 만들기 행사는 미리 신청한 참가자 100명이 함께 초콜릿을 만들고 시식도 해 볼 수 있는 행사다.

한편 15일부터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강일사랑 낙서판 행사가 열리는데, 이 기간 도서관 이용자들은 평소 하고 싶었던 말이나 도서관 측에 바라는 것 등을 마음껏 낙서로 표현할 수 있다.

강일도서관은 강일동 주민센터 4, 5층에 자리잡은 총 좌석수 216석 규모의 도서관으로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종합자료실, 일반열람실을 갖추고 있다.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